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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학교 2021학년도 입학식 개최
  • 글쓴이 : 커뮤니케이션팀
  • 조회 : 1797
  • 일 자 : 2021-03-03


고려대학교 2021학년도 입학식 개최

 

고려대학교 2021학년도 입학식 개최

 


고려대는 3월 2일(화) 오전 10시 30분 고려대 미디어관 SBS홀에서 2021학년도 신입생 입학식을 열었다.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예방을 위해 이날 행사는 고려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됐으며, 사전 신청한 70여 명의 21학번 신입생들이 화상 회의 플랫폼(zoom)을 통해 쌍방향 소통방식으로 입학식에 참가했다.


우수한 성적으로 입학한 신입생에게는 장학증서가 수여됐다. 안암 장학생 2명, 과학인재 장학생 11명, 크림슨 장학생 49명, 정시 신입생 장학생 18명 총 80명이 그 대상이 됐으며 그중 장학생 대표 5명이 현장에서 장학증서를 받았다.

 

입학식에서 정진택 총장은 "21학번 새내기 여러분들을 만나기 위해 고려대는 116년을 기다렸다. 여러분 인생에서 처음 경험하는 열린사회인 이곳에서 학문적 지식 뿐 아니라 인격과 품위, 소양과 지혜를 폭넓게 쌓아가기 바란다. 여러분의 그 믿음과 열정, 의지를 담아 그동안 여러분이 꿈꿔왔던 포부를 고려대 캠퍼스에서 마음껏 펼쳐나가기를 기대한다."며 세가지를 당부했다.

 

고려대학교 2021학년도 입학식 개최

 


먼저 고려대에 머무는 동안 ‘참 자아’를 성찰해보고 자신만의 원대한 꿈을 설계하길 조언했다. 남들이 만들어놓은 기준에 맞추기보다는 자신이 정한 가치와 목표를 실현하는 삶을 설계하 것을 당부했다. 정진택 총장은 "여러분들이 살아갈 미래사회는 불확실성의 대변혁기이기 때문에 새로운 지식은 물론, 과거와 다르게 사고하는 능력이 필요하다. 탄탄한 학문적 기초 위에 무궁한 상상력과 창의가 더해질 때 여러분 스스로가 혁신 그 자체가 될 것"이라며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내는 ‘창의적인’ 인재로 성장하기 위해 진정한 나를 발견하는 대학 생활이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두번째로는 내가 알고 있는 것이 전부가 아니라는 생각으로 모든 경계를 허물어 볼 것을 권했다.  앨버트 아인슈타인이 남긴 ‘상식이란 18세까지 습득한 편견의 집합이다.’는 말을 인용하며 "뉴노멀, 4차 산업혁명 등 우리가 마주하고 있는 사회는 통섭과 융합이 핵심요소가 될 것이고 그러한 자세와 능력을 함양한 인재를 필요로 하게 될 것이다. 학문간 경계를 허물고 다양한 지식의 융합을 시도할 때 우리는 한 걸음 앞으로 나갈 수 있으며, 내 마음 속의 벽을 허물고 서로 다른 생각, 문화, 배경을 지닌 이들의 다양성을 받아들일 때 우리는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 동안 대학 입시라는 목표를 향해 주변을 돌아보지 못한 채 달려 왔다면, 이제는 더 넓고 더 멀리 내다보는 시야를 가지고 열린 마음으로 다양한 길을 모색해 보기 바란다고 조언했다.

 

끝으로 실패에 대한 두려움을 버리고 끊임없이 도전하라는 당부를 전했다. "학문적 지식을 쌓을 뿐 아니라, 험난한 인생을 살아갈 경쟁력을 키우는 곳이 바로 대학"이라는 말과 함께 "끊임없이 실험하고 도전하면서 성취의 기쁨도 맛보지만, 때론 실패하여 좌절감을 느끼고 다시 일어서는 소중한 경험을 쌓아가기 바란다. 이 세상에 무의미한 경험은 없다. 두려움 없는 도전이 여러분을 경쟁력을 갖춘 혁신적인 미래 인재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고려대학교 2021학년도 입학식 개최

 

 

구자열 교우회장은 축하 영상을 통해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사태로 인해 온라인으로 여러분을 맞이하게 되어 안타깝다”며 아쉬움을 전했다. “하지만 당당하고 활기찬 모습이 눈에 보이는 듯 마음속에 그려진다”며 “모교에 재학하는 동안 끊임없이 도전하고 뜨겁게 사랑하면서 창조적 역량을 마음껏 발휘하라”고 당부했다.

 

 

고려대학교 2021학년도 입학식 개최

 

 

모교를 졸업한 선배들의 축하 영상도 이어졌다. 배우 이인혜는 “배우와 교수라는 두 가지 직업을 동시에 가질 수 있었던 건 고려대학교 교수님들의 훌륭한 가르침과 조언 덕분”이라며 “여러분도 많은 걸 경험하고 많이 배우면서 보람되고 알찬 대학생활을 만끽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Esteem 그룹 김소연 총괄대표는 “저의 창업의 밑거름은 고려대학교에서부터 시작되었다”며 “여러분이 가는 길에도 고려대가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 믿는다”고 발전하는 인재가 되길 소망했다. 「보건교사 안은영」, 「시선으로부터,」 등을 집필한 소설가 정세랑은 “근사한 가능성을 향해 한 걸음씩 다가가는 멋진 날들이 기다리고 있을 것”이라며 축하 인사를 전했다.

 

 

고려대학교 2021학년도 입학식 개최


또한, 2021학년도 신입생을 대표하여 독일에서 온 Uhlemann, Annabelle Eileen Lucia(국제학부) 학생을 비롯한 학생 3명이 대표로 배지를 달았다.


고려대는 이번 입학식이 비대면으로 치러지는 만큼, 교정에 직접 방문하지 못한 새내기 대학생들을 위해 캠퍼스 주요 명소들을 온라인으로 소개하는 시간도 가졌다.

 

 

고려대학교 2021학년도 입학식 개최

고려대학교 2021학년도 입학식 개최

고려대학교 2021학년도 입학식 개최

 

 

정진택 총장은 실시간 원격 연결을 통해 zoom에 참가한 70여 명의 신입생 중 두 명과 이야기를 나눴다. 컴퓨터학과 이경하 학생은 “뉴스에 등장하는 고려대 교수님들을 보면서 늘 동경해왔다”며 “학업과 연구에 매진해서 학교를 빛낼 수 있는 학생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입학 소감을 전했다. 보건정책관리학부 성현규 학생은 “간절히 원하던 대학에 입학하게 되어 영광이다”라며 많은 성과와 좋은 추억을 쌓고 싶다고 말했다. 또한 고등학교 3년간 ‘너의 젊음을 고대에 걸어라 고대는 너에게 세계를 걸겠다’라는 격문을 휴대폰 배경화면으로 해 놓았다면서, 나라와 이웃을 생각하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기사작성 : 학생홍보기자 이소희(미디어학부 18, soheeluv@naver.com)

사진촬영 : 학생사진기자